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려는 목표로 1989년 3월 20일에 개원하였습니다.

개원 이래 2020년 2월까지 154개국 연 인원 25,513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웠고, 그 중 많은 학생들이 선문대학교를 비롯하여 한국 내 주요 대학에 진학해 왔으며, 대학 혹은 대학원 졸업 후 자국에 돌아간 학생들은 현지 한국기업 및 자국 기업 취업,
한국어교사 및 통역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내 200개 이상의 대학들 중에서도 가장 국제화된 캠퍼스로 유명한 선문대학교에서는
매년 7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온 1,7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습니다.

본 교육원은 일찍이 대한민국 교육부로부터 '한국어연수프로그램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08년 이후부터 한국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하는 한국어교육 위탁 연수기관으로써, 가장 우수한 한국어교육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세종학당에 선정되어 중국 쿤밍세종학당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세계 각국에 더 많은 세종학당을 개설하여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선문대학교 자원봉사프로그램의 하나인
한국어 학습도우미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등에도 해외 분원을 개설하고
우수한 한국어강사를 지속적으로 파견함으로써 한국어 보급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식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고 국내 최고의 한국어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